임종식 경북교육감, 학생·학부모·교원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지원

2023. 9. 27.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m2477@naver.com)]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인'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2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유아·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부모, 교원)까지 인성교육의 대상으로 두고 생애주기별로 계획·체계화해 실시하는'경북형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맞춤형성장, 맞춤형조화, 맞춤형미래...단계별 지원 실시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인‘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2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유아·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부모, 교원)까지 인성교육의 대상으로 두고 생애주기별로 계획·체계화해 실시하는‘경북형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경북형 인성교육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따뜻한 삶의 무늬를 그려갑니다’라는 비전으로 따뜻한 삶의 주인공 생애주기별 맞춤형성장, 모두 행복한 삶의 무늬 생애주기별 맞춤형조화, 공존의 가치를 그려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미래를 3대 중점과제로 삼았다.

성장·조화·미래를 통한‘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주기적 인성검사 실시, ‘인성 온(溫-ON)자람’ 학기제 운영, 학교급별 덕목 중심 인성 수업자료 개발 보급, 인성과 연계된 교육과정, 수업, 체험, 디지털 교육의 학년별 체계화, 교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인성 역량 지원, 가정·지역·기관 연계 학부모 인성교육 지원 등이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중2, 고3 학생으로 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낸년부터 5학년 1학기‘인성 온(溫-ON)자람’학기제를 운영해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과 자기 조절 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에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실시한다.

유·초등 학년군 및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8대 덕목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경북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 3~4, 5~6학년을 대상으로 8개 덕목별 월별 수업자료인‘사잇길’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공존의 가치를 그려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래를 위해 디지털 인성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디지털 AI시대 연계 생애주기별 디지털 인성교육을 체계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교원의 생애 단계를 구분해 맞춤형 인성 역량 프로그램과 교원연수를 지원하며, 학교 단위 연 2회 학부모 인성교육을 실시하고‘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강사 지원, 온(溫)학부모 소식 영상, 카드뉴스, SNS 등을 통해 학부모 인성 배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는 교육으로 학교와 가정, 사회에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인성역량 함양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인‘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인성교육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는 교육으로 학교와 가정, 사회에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인성역량 함양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