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미니 7집 앨범 초판 7만장 전량 폐기→재판 사전 예약 시작

박서연 기자 2023. 9. 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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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새 앨범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27일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지난 2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앨범은 'FATALISTIC'과 'IRREGULAR' 두 가지 버전으로, 포토북을 비롯해 북마크 카드, 포토 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 구매자들을 위한 스페셜 폴라로이드 이벤트도 함께한다.

킹덤은 이번 앨범 커버가 이슬람교의 경전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발생하자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전량 교체했으며, 새 앨범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킹덤은 추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시네마틱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킹덤이 3여 년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이야기로 '태양의 왕국' 자한 스토리를 다룬다.

한편 킹덤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정식 발매한다.

[사진 = G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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