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추석연휴 임시휴일 휴대폰 수리서비스...32곳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 중 임시 공휴일인 다음달 2일 휴대폰 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센터 32곳을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가 6일간 이어짐에 따라 휴대폰 고장으로 통화가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긴급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임시 공휴일에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권역별로 △서울·인천 △경기·강원 △대전·충청 각 7곳,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각 4곳 △광주·전북·제주 3곳으로 총 32곳이며 세부 위치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휴대폰 전원 안 켜짐 △전화 송수신 불가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디스플레이 파손 등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통화 불가능 증상이다.

휴대폰을 제외한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제품은 임시 공휴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밖에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등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