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이달의 협동조합에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임하은 기자 2023. 9.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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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우리사주제도 주식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

휴먼케어는 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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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도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가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우리사주제도 주식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

현재 123명의 직원조합원을 포함해 생산자·후원자조합원 총 164명이 출자금 3억3000만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휴먼케어는 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방문 요양과 목욕·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 방문형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청소년 방과후 활동 서비스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단기 돌봄센터 운영 등 시설·위탁시설사업과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와 장애인 보장구 판매 등 기기 사업도 수행한다. 이를 통한 연간 매출액은 올해 경영공시 기준 7억3000만원이다.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에 필요한 통합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주거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분 농산물 나눔 사업 등을 진행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유정 이사장은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를 실현하며 더 넓고 깊은 복지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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