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까지 전국 곳곳 가을비…추석 연휴 맑은 날씨
[앵커]
오늘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이 잔뜩 흐린 가운데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빗줄기가 굵지는 않고요.
지금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북은 오늘 낮까지, 충남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그 외 중부와 경북지역은 밤까지 오락가락 비가 오겠습니다.
그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5~40mm의 비가, 그 외 지역은 적게는 5mm, 많게는 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턴 차츰 하늘이 맑아지겠는데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또 새벽시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내릴 수 있어서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에 강원영동에만 비예보 들어있고요.
그 외 지역은 연휴 기간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13도선 보이겠고요.
한낮에도 20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한층 더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전국가을비 #추석연휴날씨 #보름달 #짙은안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 남쪽으로 '오물 풍선' 살포…150여개 발견
-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노동자 무시해"
- 美서 '자율주행' 테슬라, 열차 들이받을 뻔…운전자 급제동해 모면
- 출생아 17개월 연속 감소…1분기 출산 '역대 최저'
- 사람 매달고 500m 질주…시민 추격으로 뺑소니범 검거
- 홍콩 경찰, 국보법 첫 적용 선동 혐의로 6명 체포
- 트럼프 '입막음 돈 재판' 판결 임박…대선 판세 뒤흔들까
- '병당 천만원' 넘는 고가 와인 밀수입…세관에 적발
- '15배 수익' 금괴·지폐 유통 투자사기 60대 2명 구속
- 29억원 상당 마약 유통 보이스피싱 조직 27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