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 그린피 15만원 이하로 라운드 해볼까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9.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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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게임 ◆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

이천 더 크로스비, 비에이비스타

여주 360도CC, 포천 참밸리 등

그린피 15만원 이하 골프장 소개

경기 이천에 있는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 XGOLF 제공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 동안의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이미 일부 골프장은 연휴 기간 특수를 위해 그린피를 높게 책정하고 있다. 특히 골프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편인 수도권 골프장의 경우 타 지역 대비 그린피가 비싼 편이다.

하지만 특가나 이벤트를 노려본다면 다소 저렴한 그린피로 골프장을 예약할 수도 있다.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는 황금연휴 기간 그린피 15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골프장을 소개했다.

그린피 14만원부터 예약 가능한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으로는 경기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이 있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은 13만원부터, 포천의 ‘참밸리 컨트리클럽’은 15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 XGOLF 제공
그린피 15만원 이하로 라운드 가능한 골프장은 인천 강화의 ‘유니아일랜드 골프&스파 리조트’와 9홀 골프장 등이 있다. 다만, 해당 골프장들은 실시간으로 예약이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소개가 연휴 동안 수도권 인근의 저렴한 골프장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유용하길 바란다”라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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