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 구리 갈매역세권·남양주 진접2지구서 총 1천183호 사전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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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구리 갈매역세권과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 총1천183호에 대한 사전청약을 시작한다.
LH 북부본부는 지난 22일 구리 갈매역세권 및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 일반형 611호 공고에 이어 26일부터 선택형 572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고된 선택형은 나눔형이나 일반형과 달리 6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택이란 평가를 받는다.
구리 갈매역세권 지구(285호, 선택형)는 갈매역과 별내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좋다. 선택형 287호가 공급되는 남양주 진접2지구는 3기 대표 신도시인 왕숙지구와 지구 경계를 공유하고 있다. 별내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4호선과 9호선 환승이 가능한 풍양역(가칭)이 지구 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지구 주변으로 국지도 98호선(수동~오남) 개통 시 서울 접근이 용이하고, 수락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선택형의 추정보증금은 6천300만~9천1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52만~60만원 수준이다. 또 일반형의 추정 분양가는 사전청약 모집 공고문상 최저 3억2천648만원(남양주진접2 전용 55㎡)에서 최고 4억5천642만원(구리갈매역세권 전용 59㎡)이다. 실제 분양가는 본 청약 때 결정된다.
접수는 다음 달 16일부터 나흘 간 뉴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일반형은 11월2일, 선택형은 11월9일에 발표된다.
김정규 기자 kyu515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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