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도권제2순환선 포천~화도구간 12월 말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리와 포천시 소흘읍을 연결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오는 12월 28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개통한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구간 중 미준공된 화도~조안IC 구간도 화도~포천 구간 개통에 맞춰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며 "해당 도로들이 개통되면 남양주시는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요충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리와 포천시 소흘읍을 연결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오는 12월 28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포천화도고속도로주식회사가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건설한 구간으로, 총 28.71㎞ 길이에 사업비 1조4836억원이 투입됐다.
도로가 개통되면 남양주시에서 포천시까지의 거리가 기존 도로에 비해 약 21㎞ 줄어들어 통행 소요시간이 17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이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지역에서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개통한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구간 중 미준공된 화도~조안IC 구간도 화도~포천 구간 개통에 맞춰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며 “해당 도로들이 개통되면 남양주시는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요충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옷 바꿔 입은 매니저 포착됐다
- 하림 "외삼촌, 5·18 피해자…군인에게 맞아 오래 아팠다"
- "강형욱, 퇴사자에게 9670원 입금…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 '강원래 부인' 김송, 91년생 아들뻘에 빠졌다…"사랑은 변하는 거야"
- "기만당했다"…'40억 매출 매진' 김호중 공연 취소표 속출
- '축포 맞고 눈 부상' 곽민선 아나운서 "희망 품고 치료중"
- '무한도전 멤버 후보' 류정남 "코인으로 수억 날리고 평택 공장 일"
- 최준희, 몸무게 80→49㎏ 사진 공개…"사람 1명 빠져나가"
- "마동석,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입"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