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전성환 영입…백지웅과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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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포인트가드 전성환을 받고 가드 백지웅을 고양 소노로 보냈다.
SK는 26일 "소노의 포인트가드 전성환을 영입하고 가드 백지웅을 소노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SK 구단은 "포인트가드를 보강하려는 SK와 슈터를 보강하려는 소노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다"며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백지웅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의 부름을 받은 건국대 출신 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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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포인트가드 전성환을 받고 가드 백지웅을 고양 소노로 보냈다.
SK는 26일 "소노의 포인트가드 전성환을 영입하고 가드 백지웅을 소노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SK 구단은 "포인트가드를 보강하려는 SK와 슈터를 보강하려는 소노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다"며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전성환은 2019-2020시즌 고양 오리온스에서 프로 무대를 밟아 정규리그 21경기에서 평균 7분 54초를 뛰며 1.2점, 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0-2021 시즌이 끝난 뒤에는 현역병으로 입대해 올해 전역했다.
백지웅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의 부름을 받은 건국대 출신 가드다.
백지웅은 아직 정규시즌 출전 기록이 없고, 2군 리그인 D리그 5경기에서 평균 12분 4초를 뛰며 2.0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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