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 알밤줍기 체험 행사 내달 7일 개최 등

이도근 기자 2023. 9. 25.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제20회 충주 알밤줍기 체험 및 임산물 판매 행사를 다음달 7일 충주시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충주밤을 비롯한 우수임산물의 판매와 밤떡, 밤국수, 군밤, 밤 막걸리 시식 등 먹거리 장이 열린다.

지청은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시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충주지역 중원 문화의 특색을 살린 보훈문화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제20회 충주 알밤줍기 체험 및 임산물 판매 행사를 다음달 7일 충주시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충주밤을 비롯한 우수임산물의 판매와 밤떡, 밤국수, 군밤, 밤 막걸리 시식 등 먹거리 장이 열린다. 또 포토존, 깡통열차, 밤송이 까기, 밤 관련 요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밤 경매 이벤트, 저글링·전문 마임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당일 1가족(4명)당 참가비 2만원을 내면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 1상자(4㎏)를 주워 갈 수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내가 김재옥 교사라면" 동락오락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2~23일 2023 호국보훈문화제 '동락오락실'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충주문화재야행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6.25전쟁 첫 전승지인 충주 동락전투와 김재옥 교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가족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호국'을 주제로, 김재옥 교사 전략 따라잡기, 국군기지에서 목표물 맞추기, 내가 김재옥 교사라면 어땠을지 상상해보기, 포토 키오스크 등으로 이뤄졌다.

지청은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시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충주지역 중원 문화의 특색을 살린 보훈문화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박물관, 찾아가는 생생체험 학습

충북 충주박물관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생체험 학습'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의는 학예연구사, 문화해설사, 전통문화예술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재 만들기,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신청을 통해 선정한 7개 학교에 대해 10월 4일 충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충주예성여중(10월 18일), 탄금중(11월 10일), 신니중(11월 27일), 대소원중(12월 5일), 충주북여중(12월 7일), 중앙탑중(12월 21일) 순으로 진행한다.

충주박물관은 앞으로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