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FTA통상진흥센터, 국가공인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지우현 기자 2023. 9.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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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다음달 13일까지 ‘2023년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가 함께하는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FTA 협정 및 법령, 수출입통관 실무, 원산지 결정기준, 품목분류에 대한 교육을 한다. 인천지역 원산지(FTA, 수출일반) 관리 업무 담당자 및 대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전담자 지정점수 16점이 주어지며, 오는 11월11일 열리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도 주어진다. 원산지관리사는 FTA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자격이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 기준인 내부 원산지관리 전담자로써 원산지 충족여부 확인·관리,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담당한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원산지관리자는 전문지식을 갖춘 국내 유일 원산지관리 전담자”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과정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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