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부품대리점 안전진단 실시… 화재·시설 안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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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전국 단위로 운영 중인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 대한 대규모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자동차 보수 및 교체용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급망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며 "부품대리점과 협력업체의 안전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는 상생협력 활동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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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격년 주기 대규모 안전진단
“고객 최접점 부품협력사 운영 안정화로 서비스↑”
AS 부품 공급망 안정 및 협력사 상생 일환
현대모비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다음 달 말까지 전국 총 1200여개 AS 부품대리점 및 지원센터에 대한 무상 안전진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자동차 보수 및 교체용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급망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며 “부품대리점과 협력업체의 안전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는 상생협력 활동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총 29개 안전진단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화재예방과 시설 안전 등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협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와 소방, 가스 등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건축물 구조 등 시설 안전 실태도 확인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업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품협력사 및 대리점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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