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빛 사냥' 근대5종 전웅태…조직위도 "압도적 승리 "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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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근대5종 2관왕을 달성한 전웅태(광주시)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항저우 조직위는 25일 전웅태의 대회 2관왕 소식을 전하며 "그가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역전 드라마'를 달성하며 끝내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했다"고 극찬했다.
앞서 조직위는 대회 전 대한민국 근대5종 선수단에 대해 "남녀 모두 압도적인 강자를 보유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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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근대5종 2관왕을 달성한 전웅태(광주시)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항저우 조직위는 25일 전웅태의 대회 2관왕 소식을 전하며 "그가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역전 드라마'를 달성하며 끝내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했다"고 극찬했다.
앞서 조직위는 대회 전 대한민국 근대5종 선수단에 대해 "남녀 모두 압도적인 강자를 보유했다"고 예측했다.
이에 화답하듯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은메달 각각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의 호성적을 이끈 전웅태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딴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스타다.
전웅태는 대회 초반 펜싱과 승마 부문에서 각 7위를 기록하며 기대했던 경기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세 번째 치러진 수영에서 '역전 드라마'를 쓰며 1위를 기록해 종합 2위로 올라섰다.
이후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 런(사격·육상 복합 경기)에서 동료 이지훈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총 1508점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웅태는 이어 이지훈(개인2위), 정진화(개인4위)와 함께 단체전 1위에도 오르며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근대5종에서는 단체전 경기를 따로 갖지 않고, 각 국가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메달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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