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Pick] '최초 대업 달성!' 근대5종 전웅태, 개인-단체 韓 첫 2관왕 석권!

이상완 기자 2023. 9. 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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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대업을 달성했다.

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1508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전웅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아시안게임 근대5종 개인전 2연패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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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가 22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근대 5종 준결승 A조 레이저런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대업을 달성했다.

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1508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전웅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아시안게임 근대5종 개인전 2연패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상위 3명 선수의 기록을 합쳐 순위를 결정하는 단체전에서도 이지훈(2위) 정진화(4위·이상 LH)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날 전웅태는 펜싱과 승마, 수영에서 총 838점을 얻어 전체 2위를 달렸다.

마지막 레이저 런(육상+사격)에서 마지막 바퀴에 역전하며 670점을 획득했고, 2위 이지훈(1492점)을 따돌렸다.

전웅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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