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계룡산국립공원,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 등

조명휘 기자 2023. 9.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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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 9일까지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가을 단풍철과 추석, 황금연휴가 맞물리면서 탐방객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예방과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 감염 예방 등을 홍보한다.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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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 9일까지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가을 단풍철과 추석, 황금연휴가 맞물리면서 탐방객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예방과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 감염 예방 등을 홍보한다.

체험부스 운영과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방객이 많이 찾는 수통골 지구에서는 오는 10월 7일 질병관리청과 함께 공동 캠페인도 펼쳐질 예정이다.

◇ 대전 중구,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구청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태평전통시장과 산성뿌리시장, 부사전통시장, 문창전통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10월 6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월 개인구매한도는 지류상품권의 경우 130만원까지, 충전식카드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은 180만원까지 상향됐다.

◇ 대전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 강화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1453건으로 평상시보다 약 1.4배 높다. 특히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은 일일 평균 532건으로 약 3.3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 상담인력을 증원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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