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시간 늘리고, 임시 매장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추석 고객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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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식품·급식업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식품·급식업계에 따르면 전국 휴게소 23곳을 운영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곳에서 '영업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9개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 다양한 풀무원 제품들을 선보이는 '풀무원존'을 운영한다.
SPC삼립도 운영 중인 가평휴게소 등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소 내 주요 매장 영업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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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급식업계에 따르면 전국 휴게소 23곳을 운영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곳에서 '영업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영업점별로 추석 연휴 기간 영업시간을 1∼4시간 연장하고, 계산원, 조리사, 환경관리직 등 휴게소 서비스 인력을 평시 대비 약 15% 증원해 방문객을 맞는다. 다양한 임시 매장을 운영하며 특산물 선물세트, 간식류 등도 판매한다. 특히 19개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 다양한 풀무원 제품들을 선보이는 '풀무원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 영업점별로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같은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송편 나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행담도휴게소에서 안전운전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일부 전기차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달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와 명절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SPC삼립도 운영 중인 가평휴게소 등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소 내 주요 매장 영업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특별전을 개최하는가 하면 포켓몬빵을 비롯, 인기빵 모음전 등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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