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남친의 여사친? 난 괜찮다..믿는데 뭘 더 터치해”..덱스도 감탄 (‘냉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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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가 남자친구의 여사친 논쟁에 솔직한 생각을 언급했다.
이날 덱스는 사나에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다? 없다?"고 물었고, 사나는 "난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남자친구가 여사친과 대낮에 술을 마시겠대"라고 물었고, 사나는 "괜찮다. 왜냐면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애초에 내가 안만났을 거고. 그 믿음이 없으면 내가 어떻게 계속 만나. 난 진짜 믿음이 있으면 다 괜찮아"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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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남자친구의 여사친 논쟁에 솔직한 생각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일칠칠 177’에는 ‘남녀사이 친구 있다 vs 없다’라는 제목으로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덱스의 냉터뷰’에 게스트로 초대된 사나가 남사친 논쟁에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덱스는 사나에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다? 없다?”고 물었고, 사나는 “난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남자친구가 여사친과 대낮에 술을 마시겠대”라고 물었고, 사나는 “괜찮다. 왜냐면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애초에 내가 안만났을 거고. 그 믿음이 없으면 내가 어떻게 계속 만나. 난 진짜 믿음이 있으면 다 괜찮아”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 사람이 밤에 단 둘이 남자랑 여자랑 술을 마신다? 근데 그 사람이 진짜 친구다. 그럼 내가 거기에 뭘 더 터치해. 내가 그 사람을 믿는데”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믿음이 있다면 여사친과 어떤 행동도 상관이 없다고 알렸다.
이에 덱스는 “진짜 진국이다”라며 놀랐고, 사나가 “오빠는?”이라고 되묻자 “난 좀 힘들 것 같다. 내 여자친구를 못 믿는 게 아니라 상대 남자를 못 믿는다. 쿨하다. 내가 쫌팽인데? 쫌팽이 같은 남자를 싫어한다고 했는데, 제가 쫌팽이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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