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경남서 한가위 자원봉사 대축제

구미현 기자 2023. 9. 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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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울산·경남 등지에서 대규모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세지가 전달되기를 기원한다. 특히 전통시장 환경정화활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시장 상인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 임직원들이 흘린 땀이 다시 찾는 깨끗한 전통시장과 어시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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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00여명 참여…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BNK경남은행은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울산·경남 등지에서 대규모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됐다.

지역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지역 곳곳에서 전개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부행장과 임직원 80여명은 십리대밭에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신정시장 일원을 걸으며 거리에 떨어진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 직원들과 함께 인근 횟집에서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같은 시간 마산 어시장에서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합포수변공원에서부터 마산어시장·창동·오동동 일원을 나눠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울산 신정시장과 마찬가지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수산물을 구입하고 횟집에서 식사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 본부 부서 임직원 100여명은 창원 팔용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으며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마산애육원, 창원성심양로원을 나눠 방문해 시설 내외부 청소, 도우미 역할 등 돌봄활동을 벌였다.

이밖에도 ▲창원 정병산·봉곡시장, 창원천·반송시장, 창원중앙동·용지동 상가지역 ▲김해 해반천·내외동시장, 율하천·장유전통시장 ▲진주 비봉산·자유시장 ▲수도권 안산자락길·영천시장에서 진행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각 영업본부별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예경탁 은행장은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세지가 전달되기를 기원한다. 특히 전통시장 환경정화활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시장 상인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 임직원들이 흘린 땀이 다시 찾는 깨끗한 전통시장과 어시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와 별도로 추석(9월 29일) 전까지 울산과 경상남도 시·군지역 소외계층 총 8320세대에 4억1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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