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약 개발 정책 강화…총리 관저 직할 사령탑"

경수현 2023. 9. 23.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신약 개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총리 관저의 '건강·의료전략실'에 사령탑을 맡기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23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총리 관저 주도로 신약 개발 정책의 사령탑을 짜려는 이유는 관련 정책이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 등 여러 부처에 걸쳐있는 데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새로운 국가 프로젝트라고 평가하는 치매 대책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새로운 국가 프로젝트' 치매 대책도 염두에 둔 조치"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신약 개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총리 관저의 '건강·의료전략실'에 사령탑을 맡기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23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치매 신약 레카네맙(레켐비) [에자이 제공-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조만간 건강·의료전략실의 인원을 보강하는 등 연내에 체제 구축을 위한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총리 관저 주도로 신약 개발 정책의 사령탑을 짜려는 이유는 관련 정책이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 등 여러 부처에 걸쳐있는 데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새로운 국가 프로젝트라고 평가하는 치매 대책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본 제약사인 에자이와 미국의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는 지난 7월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정식 승인을 받았고 일본에서도 전문가 심사절차를 통과해 최종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