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연휴 병·의원·약국 등 427곳 문 연다

윤난슬 기자 2023. 9. 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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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27곳을 지정·운영한다고 23일에 밝혔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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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진료 상황실 및 감염병 비상대응반 운영
[전주=뉴시스] 전주시청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27곳을 지정·운영한다고 23일에 밝혔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6일간의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안내(063-281-6200, 063-250-3900)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시에 응급·문 여는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에 대한 운영 상황 점검도 이뤄진다.

추석 연휴 기간 덕진보건소에 위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쉬지 않고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밖에도 시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 방역 근무도 실시한다. 감염병 보고 및 신고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단 설사 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발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 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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