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말고 수리받아야"···2만대 팔린 '이 자전거' 안전주의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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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약 2만 대 정도가 판매된 접이식 전기자전거 4개 모델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알톤스포츠에서 생산한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 라인 모델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즉시 사용 중지 및 무상 수리(리콜)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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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약 2만 대 정도가 판매된 접이식 전기자전거 4개 모델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알톤스포츠에서 생산한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 라인 모델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즉시 사용 중지 및 무상 수리(리콜)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가 지난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건거 4개 모델 △니모 FD △니모 FD PLUS 1 △니모 FD PLUS 2 △니모 FD 에디션으로, 20일 기준 2만214대가 팔려나갔다.
해당 모델들은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가능성이 확인돼 사업자가 지난 2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알톤스포츠로 연락하거나 제품 구매처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프레임을 교체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의 자발적 리콜 개시 이후에도 월 2~3건의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며 “리콜을 받지 않은 중고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사에 리콜 대상 제품의 유통차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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