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위한 대용량 식재료 “만두 100개는 한 끼면 끝나는 양”(편스토랑)

김지은 기자 2023. 9. 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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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편스토랑’ 13남매의 장녀인 남보라는 대용량 식재료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만두를 빚기 위해 대용량 식재료를 준비했다. 돼지고기 1.6kg을 본 이연복은 “저 정도면 식당에서 만두를 빚을 때 필요한 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남보라는 “어릴 때 기억이 큰 대야에 다 같이 손을 넣고 빚은 적이 있다”라며 “시판 만두가 잘 나오는데 우리는 항상 직접 빚어 먹었다. 만두 100개는 한 끼면 끝나는 양”이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두부, 숙주 등을 면포에 넣고 온 힘을 다해 짰다. 그는 “엄마가 신신당부했다. 두부를 잘 짜야 한다. 물기가 없어야 한다고 했다”라며 “무만두를 즐겨먹는다. 만두소에 무를 많이 넣는다. 무가 많이 들어가서 속이 편안하다. 소화도 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판 만두처럼 예쁘게 만두를 빚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속도 푸짐하게 넣는다. 속을 많이 넣을수록 빚기 어렵다”며 남보라의 만두 빚는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남보라의 엄마는 “만두 최대로 빚었을 때 500개를 빚었다”며 “모라가 만두를 제일 잘 빚었다”고 칭찬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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