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내일 절기 ‘추분’…일교차 커요

강아랑 2023. 9. 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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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급격히 서늘해진 공기에 놀라셨죠?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절기인 추분입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공기가 더 서늘해지면서 가을이 깊어질 텐데요.

이번 주말에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바깥 활동 계획하셨다면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준비하셔야겠고요.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 내륙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7도로, 대구 16도, 세종과 춘천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전주 28도, 부산 2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 해안은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연휴를 앞둔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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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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