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홀로 '7인의 탈출' 정상 편성…'아시안게임' 보다 시청률 사수 [SC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가 시청률을 사수하기 위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보다 '7인의 탈출'을 선택했다.
하지만 SBS 편성표에 따르면, 개막식 시간에 '7인의 탈출'의 3회를 재방송 한 후 저녁 9시 50분 '7인의 탈출' 방송, 오후 23시 10분 '그것이 알고 싶다'까지 이전의 편성을 그대로 진행한 후, 다음 날인 0시 25분에 개막식을 방송할 예정이다.
1회 6.0%의 시청률로 시작한 '7인의 탈출'은 2회 0.1%P 오른 6.1%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가 시청률을 사수하기 위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보다 '7인의 탈출'을 선택했다.
오는 23일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의 개막식이 열린다. 이에 KBS1과 MBC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중계할 예정이다.
하지만 SBS 편성표에 따르면, 개막식 시간에 '7인의 탈출'의 3회를 재방송 한 후 저녁 9시 50분 '7인의 탈출' 방송, 오후 23시 10분 '그것이 알고 싶다'까지 이전의 편성을 그대로 진행한 후, 다음 날인 0시 25분에 개막식을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은 K-복수극의 절대강자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로 TV 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회 6.0%의 시청률로 시작한 '7인의 탈출'은 2회 0.1%P 오른 6.1%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작 '펜트하우스'가 1, 2회 9.2%, 10.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다소 낮은 수치다. 이에 극 초반인 만큼 결방 없는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생각보다 저조한 시청률이지만, 화제성 만큼은 남다르다. 악인들이 주인공인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방영 전부터 선정성이 예상된 바 있었지만 그 수위는 상상 이상이었다. 고등학생 주인공의 원조교제와 교내 출산, 아동학대 장면이 생생하게 방송돼 비판 여론이 커졌고, 방송 2회만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8건 접수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신 “아.. 누드 사진 이미 유출됐네” 허망
- 이혜원, 수천만원 호가 명품백 공개..“♥안정환, 손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제2혜원')
- 오정세 “정수정과 파격 베드신, 육성으로 '이게 뭐야!' 화내는 관객도 있어”('거미집')
- “왜 내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합니까”..'진태현♥' 박시은, 의미심장 글귀에 팬들 위로
-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국과수 부검 진행
- [SC리뷰] '이혼' 최민환, 해외 투어로 바빠도 삼 남매와 함께…"추억…
- "우울감+번아웃 증상" 은지원, '성인 ADHD' 검사 결과에 '충격' …
- 이정재 "'스타워즈' 출연 제안 몰카인 줄…국가 망신 될까 걱정" ('뉴…
- "장원영 썸네일도 사과해" '피식대학', 지역 비하 사과에도 여론 '부글…
-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남편과 신혼여행 자랑..역시 사랑꾼 [SC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