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尹대통령 재가

이동환 2023. 9.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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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계획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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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10월 1일…하이패스 통과시 '통행료 0원' 처리
한·몽골 정상회담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뉴욕=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몽골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3.9.22 [공동취재]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계획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 계획안은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고속도로 귀성행렬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면제 처리된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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