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현, 아크리드엔터와 전속계약 "더 좋은 모습 보일 것"

▲ 송수현. 제공|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수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송수현은 최근 신생 연예기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는 "송수현은 이미 검증된 연기 실력을 갖춘 배우다. 연기에 대한 재능이 많고, 여러 색깔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송수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송수현이 걸어가는 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송수현은 2006년 드라마 'TV소설 순옥이'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도깨비', '추리의 여왕', '비밀의 숲', '왕은 사랑한다', '20세기 소년소녀', '블랙' 등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려왔다.

그는 "고민이 많던 시기에 저의 방향성을 존중해주고, 깊은 신뢰와 좋은 에너지로 다방면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와 한가족이 됐다"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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