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프리카 민주 콩고, 폭우로 산사태 발생

이설아 2023. 9.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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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 북서부에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구조·수색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습니다.

민주 콩고에서는 열대 몬순으로 인한 호우로 산사태가 종종 일어나는 데다가 배수 시설이 열악해 인명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지난 5월 초에도 민주 콩고 동부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400명 넘게 숨져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겠고, 평양과 도쿄, 상하이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건기인 자카르타에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나이로비의 9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0.5도, 최고기온이 23.7도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로마와 베를린에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상파울루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 예년보다 10도 이상 높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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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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