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사회복지사 지원 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발전(Development)·성장(Growth)·균형(Balance) 후원금 전달 및 업무 협약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회복지사 발전·성장·균형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모습. 왼쪽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오른쪽은 김태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지난 20일 DGB금융그룹의 '사회복지사 발전·성장·균형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2021년부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상호 업무 협약 및 후원금을 통해 '사회복지사 발전·성장·균형 지원사업'으로 ▲DGB힐링여행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상 ▲DGB힐링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2023년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사회복지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 힐링 여행사업 및 힐링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힘을 내어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2021년부터 지속된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지친 업무에서 벗어나 쉼을 누릴 수 있었으며 이는 사회복지사의 성장을 돕고 궁극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3자 간 업무 협약식도 진행했다.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깊은 산 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전국 사회복지사들이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치유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소진을 예방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