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 61명 병원 이송

조성민 2023. 9. 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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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시3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주 세대로 확산하지 않았으나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61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 130명이 아파트 인근 체육관으로 대피했다.

불은 차량 3대와 주차장 내부를 태운 뒤 2시간55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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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시3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주 세대로 확산하지 않았으나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61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 130명이 아파트 인근 체육관으로 대피했다.

22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이 소실돼 있다. 전남 광양소방서 제공
불은 차량 3대와 주차장 내부를 태운 뒤 2시간5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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