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화성산업 등 3개사 2023년 고용친화기업 신규 선정

2023. 9.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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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화성산업, 현대코퍼레이션, 와이제이링크 3개사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용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대표 일자리 '고용친화기업'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를 선정해 21일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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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화성산업, 현대코퍼레이션, 와이제이링크 3개사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용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대표 일자리 ‘고용친화기업’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를 선정해 21일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신규선정 3개사 및 우수 재인증 기업 3개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씀, 인증서 수여, 선정기업 소감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 고용친화기업은 지난 2022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485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200명,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은 19%, 대졸 초임 평균연봉 3738만원이고 법정 기준 이상의 복지제도를 평균 21종 운영하고 있다.

고용친화기업 선정 제도는 고용 창출 실적이 좋고 근로자 복지혜택이 우수한 업체를 뽑아 다양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복지제도 개선 및 휴게시설 확충 비용, 대중교통을 이용한 기업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 대구시는 34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재인증했다.

경창산업㈜, 경창정공㈜, ㈜구영테크, 금용기계㈜, ㈜대구은행, 대구텍(유), 대동금속㈜, ㈜대주기계, ㈜대철, ㈜덴티스, ㈜디젠, ㈜모간, 삼보모터스㈜, 삼익THK㈜, ㈜서한, ㈜세신정밀, ㈜아바코, ㈜아진엑스텍, ㈜에스앤에스텍, 에스제이에프㈜, ㈜엘앤에프, ㈜와우텍, ㈜우방, ㈜이수페타시스, ㈜제이브이엠, ㈜진양오일씰, ㈜태왕이앤씨, ㈜태일정밀, ㈜티에이치엔, 피에이치에이㈜, 한국OSG㈜, 한국도키멕㈜, 한국에스케이에프씰㈜, ㈜DGB데이터시스템 등이다.

2022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304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466명,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은 9%, 대졸 초임 평균연봉은 3862만원이고, 법정 기준 이상의 복지제도를 평균 24종 운영하고 있다.

선정기업의 현황 및 채용정보, 지원사업 내용은 고용친화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고용친화기업은 지역에서 가장 임금수준이 높고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들"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고용친화기업'이라는 브랜드로 육성하고 대구에도 청년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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