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굿모닝FM' 불참 후 전화 연결 "美 비자 때문"

정병근 2023. 9.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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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라디오 생방송 당일 급하게 자리를 비웠다.

MBC 김민호 아나운서가 21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DJ 테이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김민호는 "테이가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내가 대신 이 자리에 앉게 됐다. 어떤 사정인지 나도 듣지 못했다. 직접 어떤 사정인지 전해준다고 한다"며 테이와 전화 연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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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 맡아

가수 테이가 21일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MBC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테이가 라디오 생방송 당일 급하게 자리를 비웠다. 대신 전화 연결로 사정을 설명했다.

MBC 김민호 아나운서가 21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DJ 테이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김민호는 "테이가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내가 대신 이 자리에 앉게 됐다. 어떤 사정인지 나도 듣지 못했다. 직접 어떤 사정인지 전해준다고 한다"며 테이와 전화 연결을 했다.

테이는 "김민호 아나운서 덕분에 든든하게 걱정 없이 일정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며 "사실 10월 쯤에 미국 공연이 있는데 미국 비자 인터뷰가 시간을 옮길 수가 없다. 아침에 잡혀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다녀오게 됐다. 내일은 반드시 간다. 민호 씨가 잠깐만 들어도 잘한다. 자리를 비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호는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나운서 경력을 모두 쏟아부어서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테이는 지난 5월부터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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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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