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 참가한 홈앤쇼핑 "중소기업 판로 지원"

강경래 2023. 9.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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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국내 우수 화장품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박람회에 참가했다.

2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은 여전한 난제로 남아 있다"며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외 현지에서 제품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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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바이어들이 홈앤쇼핑이 마련한 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국내 우수 화장품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박람회에 참가했다.

2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화장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 3번째 행사가 방콕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 QSNCC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선 △끌레드벨 쿠션(HMJ코리아) △애스크미 청결제(랄라라이프) △키라니아 샴푸(크리에이티브위드) △메디올 샴푸(레시피) 등 총 8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홈앤쇼핑은 부천산업진흥원과 공동관 형태로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여했다. 특히 홈앤쇼핑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을 위해 부스와 장치, 물류비용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들 업체 중 랄라라이프는 태국 바이어와 10만달러, 싱가포르 바이어와 2만달러 규모로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은 여전한 난제로 남아 있다"며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외 현지에서 제품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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