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홍수통제소, 대전 갑천 원촌교·만년교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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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금강의 지류인 갑천 일원에 잇따라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금강홍수통제소는 20일 오후 10시 40분을 기해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원촌교 지점 수위는 3.73m로 계속 상승하면서 오후 11시 40분께 홍수주의보 기준인 4.0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30분에는 갑천 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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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금강의 지류인 갑천 일원에 잇따라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금강홍수통제소는 20일 오후 10시 40분을 기해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원촌교 지점 수위는 3.73m로 계속 상승하면서 오후 11시 40분께 홍수주의보 기준인 4.0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30분에는 갑천 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만년교 수위는 현재 3.94m로 홍수주의보 기준인 3.5m를 초과한 상태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방송 등을 통해 홍수상황을 확인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 예산군 무한천 예산대교 일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전충남지역에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지점은 3곳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대전, 세종, 충남남부에 5~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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