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물 세트 준비’ 성남, 약 두 달만의 주말 홈 경기 맞아 인기 이벤트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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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약 두 달 만에 치르는 안방 경기에 인기 이벤트를 총출동한다.
지난 7월 29일 전남드래곤즈전(2-1 승) 이후 약 두 달 여만의 맞는 주말 홈 경기에 성남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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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청주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지난 7월 29일 전남드래곤즈전(2-1 승) 이후 약 두 달 여만의 맞는 주말 홈 경기에 성남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먼저 가수 이혁이 다시 탄천을 찾는다. 성남 관계자는 “하프타임 록 스피릿 가득한 공연을 펼치고 경기 전 팬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사인회 등 특별 행사가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은 입장권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각각 1만 5천 원, 1만 2천 원이었던 W, E석 티켓을 멤버십 회원 기준 성인 3천 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천 원으로 낮춘다. 일반 회원은 성인 5천 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천 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서문에서는 맥주 축제가 진행된다. 멤버십 및 당일 티켓 소지자에게 손목띠를 제공하고, 손목띠 착용자에게는 주류가 제공된다. 맥주 축제는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킥오프 전까지 진행되며 푸드트럭을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팬즈데이에 방문한 팬을 위해 농협에서 제공한 ‘안성마춤’ 경기미 쌀(4kg)을 선물하고 각 입장 게이트에서 관람객 대상 선착순으로 ‘팬즈데이’ 기념 한정판 응원 타올을 제공한다.
장외에는 ‘짤칵’과 함께하는 성남FC ‘찐팬 자격증’ 부스가 운영된다. 구단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성남FC 찐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성남 관계자는 “2차 팬 프렌들리 수상 후 팬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반응이 뜨거웠던 이벤트를 모두 모아 ‘팬즈데이 종합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맥주 축제부터 가수 이혁의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성남 시민과 팬 여러분 모두 함께해 주시고 경기장에서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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