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子’ 고윤, ‘가문의 영광’서 노룩패스 패러디...“아직 말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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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국회의원의 아들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영화 속 '노룩패스' 패러디에 대해 언급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한편 고윤은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4번째 작품 '가문의 수난'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인천상륙작전', '강철비2: 정상회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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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국회의원의 아들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영화 속 ‘노룩패스’ 패러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시사회가 개최됐다. 정태원·정용기 감독,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고윤이 참석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고윤은 극중 가문의 왼팔 ‘종칠’ 역을 맡았다. 얼굴에 있는 큰 점이 특징이며, 가문의 오른팔 ‘종면(정준하)’와 호흡을 맞춰 극에 활력을 더하는 인물이다.
이날 고윤은 “사실 내일(20일)이 아버지 생신인데, 생신 날 아들로서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또 다른 이슈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다.
김무성 전 대표의 노룩패스(No-Look Pass)는 영화 내에서 추성훈(얏빠리 역)이 기은세(유진 역)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캐리어를 손에서 놓는 신으로 패러디 됐다.
고윤은 해당 장면에 대해 “신 자체는 감독님께서 애드리브로 아이디어를 내 주신 거다. 아버지께 아직 말씀 못 드렸다. 곧 말씀 드리고, 개봉하면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 가서 함께 작품을 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는 21일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고윤은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4번째 작품 ‘가문의 수난’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인천상륙작전’, ‘강철비2: 정상회담’ 등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아이리스2’, ‘피리부는 사나이’, ‘시지프스’, ‘아다마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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