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숨' 무용단,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서 우수상

서한샘 기자 2023. 9.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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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여대 숨(SSUM) 무용단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신여대 숨 무용단은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 주최 측의 특별초청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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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숨(SSUM) 무용단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여대 숨(SSUM) 무용단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이탈리아 고리치아 세계 민속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이탈리아·스페인·멕시코·세네갈·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에서 8개 대표팀이 참여했다. 성신여대 숨 무용단은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 주최 측의 특별초청으로 참석했다.

축제에서 숨 무용단은 부채춤과 장고춤 등 8개 작품을 선보여 의상·안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재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는 "세계 각국의 무용단과 민속문화와 무용을 교류하며 강의실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운 각국 무용단의 열정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며 "한국무용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춤의 자긍심과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르칠 수 있는 해외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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