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故노영국 추모 “빈자리 잘 채우겠다”

장정윤 기자 2023. 9.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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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노영국. KBS제공



배우 남보라가 故노영국을 추모했다.

남보라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노영국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선생님의 빈자리를 남은 후배들이 잘 채워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에 흠이 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잘 매듭지어 보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남보라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호흡을 맞춘 노영국의 별세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노영국은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었다.

앞서 노영국은 18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에 대해서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일(오늘) 노영국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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