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빵 뜯자 살아있는 풍뎅이 '꿈틀'…너무 크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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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빵에서 살아 있는 벌레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시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밥 대신 먹으려고 샀는데 풍뎅이가 내 밥을 다 먹었다"며 뜯어진 빵 봉지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빵과 함께 풍뎅이로 추정되는 곤충은 본사에서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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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관계자 "180도 고온 제조, 풍뎅이 들어갈 수 없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빵에서 살아 있는 벌레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시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밥 대신 먹으려고 샀는데 풍뎅이가 내 밥을 다 먹었다"며 뜯어진 빵 봉지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살아있는 시커먼 곤충이 꿈틀대고 있는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빵과 함께 풍뎅이로 추정되는 곤충은 본사에서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렇게 큰 게 어떻게 들어가냐. 조작 영상 같다", "빵이 유기농이네", "앞으로 빵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 걸릴 듯", "예전에는 빵에 쥐 넣은 조작사건이 있었지", "오븐에 빵이 들어가는데 저게 살아있다고?", "저 회사는 반성해야 할 것 같다", "위생관리에 큰 문제가 있었네요", "너무 징그럽다. 충격적이다" 등 여러 의견들을 보였다.
이에 대해 빵 제조업체 관계자는 "180도 고온으로 제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풍뎅이는 들어가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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