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가을 향수 리스트

서울문화사 2023. 9.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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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향으로 기억되는 장소가 있다. 떠나고 싶은 계절, 여행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각 나라의 향수.

1 록시땅 라벤더 블랑쉬 오 드 뚜왈렛 프랑스의 프로방스 라벤더 경작지에서 영감을 받아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톱 노트와 은은하고 섬세한 플로럴 머스크 잔향이 매력적이다. 50ml 7만9천원.

2 조 말론 런던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코롱 인텐스 일본의 예술적인 종교 의식에서 각광받는 향. 희귀한 키아라 우드와 진저, 핑크 페퍼 등이 마음을 진정시킨다. 50ml 21만8천원.

3 산타마리아노벨라 메디치 가든 컬렉션 매그놀리아 오 드 퍼퓸 피렌체 메디치 가문의 희귀한 꽃과 식물이 있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 머스크 베이스의 무게감과 달콤한 꽃잎의 향기가 특징이다. 100ml 34만5천원대.

4 딥티크 오 듀엘르 오 드 뚜왈렛 주원료인 바닐라 향이 베니스, 바빌론 등 전설적인 여행지를 거치기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새로운 향기를 창조한다는 콘셉트. 너무 달지 않은 느낌의 도발적인 향기가 체취와 섞이며 색다른 개성을 더한다. 100ml 23만3천원.

5 줄리엣 헤즈 어 건 낫 어 퍼퓸 진취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가상의 인물인 브랜드의 뮤즈 ‘줄리엣’의 열정과 당당함을 담은 향수. 단일 향조로 구성돼 원료의 미니멀하고 퓨어한 향이 특징이다. 100ml 20만9천원.

에디터 : 정서윤 | 사진 : 김규남(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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