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월넛 원목, 유럽산 황소 가죽으로 만든 현대리바트 침대 '노체 '

김성진 기자 2023. 9.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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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새로 출시한 침대 '노체'는 최고급 소재로 꼽히는 천연 월넛 원목과 유럽산 황소 가죽으로 제작됐다.

월넛 원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헤드보드 양쪽에 그대로 표현했다.

'더브침대'는 밀도가 높은 고급 수종으로 분류되는 애쉬원목에 이탈리아산 팔라디오 가죽으로 제작했다.

'그란데 침대'는 월넛 원목과 양털 같은 부클레 패브릭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 감성 디자인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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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가을혼수]
현대리바트 침대 '노체'./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새로 출시한 침대 '노체'는 최고급 소재로 꼽히는 천연 월넛 원목과 유럽산 황소 가죽으로 제작됐다. 월넛 원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헤드보드 양쪽에 그대로 표현했다. 헤드보드 끝에 자그마한 수납공간을 둬 스마트폰, 화분 등을 두기 편하게 했다.

'플로랄 침대'는 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자작나무 원목의 곡선을 살려 꽃이 피어나는 듯한 디자인을 했다. 헤드보드에 벨기에산 패브릭을 장인이 수작업으로 가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브침대'는 밀도가 높은 고급 수종으로 분류되는 애쉬원목에 이탈리아산 팔라디오 가죽으로 제작했다. '그란데 침대'는 월넛 원목과 양털 같은 부클레 패브릭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 감성 디자인을 구현했다.

파니노 소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산업 디자이너 잉가 상페가 현대리바트와 협업해 디자인했다. 소파 본연의 목적인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등받이 쿠션을 자유롭게 옮기면서 다양한 자세로 누울 수 있다. 생활방수 원단으로 제작했고, 화이트, 그린,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다.

현대리바트는 해외 가구 전문관 '세계가구관'을 운영하고 있다. 명품 가구로 유명한 이탈리아부터 가나, 인도, 튀르키예 등 13개국 38개 제조사의 740여종 가구가 입점해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이탈리아 마지스(MAGIS)사의 피나 체어 시리즈를 비롯해 모그, 무스타슈 등 유럽 명품 가구 브랜드 상품들과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케냐, 태국 등 신흥 제조국의 장인들이 만든 소품, 소가구 등도 판매된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중 한명인 카림 라시드가 속한 이탈리아 토넬리를 비롯해 아르투, 미니폼즈는 현대리바트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입 계약을 맺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업체들을 생소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가구사별 역사와 강점을 소개하는 코너와 40여명 디자이너의 철학과 약력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한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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