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신예로 구성된 올웨이즈…예선 1위로 본선 올라

오경택 2023. 9. 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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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KDL 캡처.
아마추어팀 올웨이즈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오프라인 예선전 2단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올웨이즈는 '민지' 주민규, '다이아몬드' 하서진, '무브' 이승원, '나이트' 나세영, '노드' 박현진, '유메코' 이창희로 구성됐으며 모두 KDL에 데뷔하는 선수인 것이 특징이다.

올웨이즈는 2023 KDL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무패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1단계에서 데스파라도와 쇼타임, 플래시붐에게 모두 승리하며 2단계 A조 진출에 성공했고, 2단계에서는 너트마이트와 피날레e스포츠, 엘레멘탈과 경쟁해 본선행에 올랐다.

신예로 구성된 올웨이즈는 실력과 경력을 갖춘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주눅들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특히 피날레e스포츠는 '띵' 이명재와 '두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등 KDL 프리시즌2에 성남 락스에서 활약하며 8강 풀리그 1위를 기록한 팀에게 승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유튜브 KDL 캡처.
예선 2위는 너트마이트가 차지했다. '스누피' 권순우와 '스칼드' 최지혁, '웨이브' 이해원, '베가' 이진건, '윌' 김의지로 구성된 너트마이트는 예선 1단계 A조에서 데스페라도와 쇼타임, 플래시붐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며 2단계 A조에 진출했고, 2단계에서는 2승 1패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너트마이트의 '웨이브' 이해원과 올웨이즈의 '무브' 이승원은 형제로 다른 팀에서 2023 KDL 본선 무대를 함께 오르는데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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