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있게 추천” 캔디 사장, 유정수 대표 케이크 극찬에 눈물 (동네멋집)[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9.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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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사장이 멋집 선정에는 탈락했지만 유정수 대표의 극찬에 감격했다.

9월 19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수원 카페 캔디 사장은 유정수 대표의 케이크 극찬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원 카페 캔디 사장은 멋집 후보로서 유정수 대표에게 48시간 내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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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캔디 사장이 멋집 선정에는 탈락했지만 유정수 대표의 극찬에 감격했다.

9월 19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수원 카페 캔디 사장은 유정수 대표의 케이크 극찬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원 카페 캔디 사장은 멋집 후보로서 유정수 대표에게 48시간 내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다. 캔디 사장은 카페 콘셉트인 반려견 민뽀와의 추억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어 동네 사장님들에게 시식회까지 했고, 지적을 받아 보완하며 짧은 시간 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완성된 디저트를 맛본 유정수 대표는 “지금 상태로도 제가 자신 있게 추천 드릴만큼 맛있다. 정말 맛있게 잘 만드셨다. 녹차와 레몬이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잘 섞었다. 그 감각이 뛰어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사장은 “울 것 같다”며 울컥해 눈물을 보였지만 유정수 대표는 “울면 안 된다. 이제 안 좋은 소리할 거다. 보자마자 팔 수 있는 메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꼬집었다. 또 아이싱이 좀 서툴다며 깔끔하게 아이싱 연습을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캔디 사장은 4호 멋집으로 발탁되지 못했지만 지인과 전화통화를 하며 “내 갸또 케이크 진짜 맛있다고 극찬해 주셨다. 훌륭한 미각을 가지고 있다고. 대박이지? 전문가가 이름 걸고. 얼마나 대견하냐”고 뿌듯해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캔디 사장은 “방향성이 잡힌 것 같다. 세계관을 더 펼칠 생각이다. 더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희망을 갖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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