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 개최

세계관광의 날 50주년 기념식, 관광진흥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고품격 제주관광 실현 결의대회‧2025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도 진행

세계관광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도내 관광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관광인 한마음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윷놀이 등 친선경기에 이어 동반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제50회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해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회원사 자녀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행사장에서는 '고품격 제주관광 실현 결의대회'와 함께 '2025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맞춰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는 한편, 관광업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주도와 의회, 도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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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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