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미 해군 초계기 북극 영공 접근…미그31 출격해 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북극 바렌츠해 영공에 미국 해군 P-8A 포세이돈 초계기가 접근함에 따라 자국 미그(MIG)-31 전투기를 출격시켜 국경 침범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공군이 국경을 향해 날아오는 공중 표적을 식별했으며, 미그-31 전투기가 이 항공기의 러시아 국경 침범을 막기 위해 출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북극 바렌츠해 영공에 미국 해군 P-8A 포세이돈 초계기가 접근함에 따라 자국 미그(MIG)-31 전투기를 출격시켜 국경 침범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공군이 국경을 향해 날아오는 공중 표적을 식별했으며, 미그-31 전투기가 이 항공기의 러시아 국경 침범을 막기 위해 출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해당 항공기가 미 해군 초계기인 P-8A 포세이돈으로 확인됐으며, 미그-31이 접근하자 방향을 돌려 국경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 극동 지역에 위치한 추코트카 반도, 축치, 베링해 등에서 북극 북쪽 항로를 보호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모의 표적에 불칸, 그라니트, 오닉스 등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종혁
영상: 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유튜브 미 해군·러시아 국방부·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X(구 트위터) @cvetko35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축장 가던 젖소가 도로 위로…마취총 쏴 3시간 만에 주인 인계(종합) | 연합뉴스
- 中배우 이어 20대 남성모델도 태국서 실종…또다른 인신매매? | 연합뉴스
- 尹 지지 '백골단' 출범…탄핵촉구 단체 "경악" 비판 | 연합뉴스
- 15층 높이 추락 중증외상환자 응급의료시스템이 살렸다 | 연합뉴스
- 호주서 실종됐던 등산객, 2주만에 발견…"산딸기 먹으며 버텨" | 연합뉴스
- 온라인에 배슬기 가족 신변 위협글…"강력한 법적 대응" | 연합뉴스
- 무주 덕유산 곤돌라 멈춤 사고…300여명 30분 고립됐다 하차(종합) | 연합뉴스
- JMS 피해자 메이플, 정명석 징역 17년에 "정의는 진짜 있다" | 연합뉴스
- 생후 11개월 조카 24층서 던져 살해한 고모…2심도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일면식 없던 여성 성폭행하려다 흉기 찌른 뒤 도망친 20대 군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