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자축구 “아시안게임 결승 목표…한국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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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중국이 29년 만에 남자축구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르제비치 항저우아시안게임 중국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은 "호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일본은 스타급 해외 선수가 빠져 J리그 교체 자원과 아마추어로 선수단을 구성했다"며 한국을 최강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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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중국이 29년 만에 남자축구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매체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항저우아시안게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은 “결승 참가 자격을 얻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우승을 통해 팬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펑파이신원’은 인터넷 통신량 기준 중국 TOP20 언론 중 하나다. 중국은 1994년 제12회 일본 히로시마대회 은메달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중국은 ▲9월19일 인도 ▲9월21일 미얀마 ▲9월24일 방글라데시와 A조 1~3차전을 치른다.
데얀 주르제비치(56·세르비아) 중국대표팀 감독은 “금메달 결정전 진출이 쉽지는 않으리라 예상한다. A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한국이 앞길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을 우승하면 병역면제 혜택을 받는다고 안다”며 밝힌 주르제비치 감독은 ▲이강인(22·PSG) ▲정우영(24·슈투트가르트) ▲백승호(26·전북 현대)를 이번 항저우대회 남자축구 주요 스타로 언급했다.
황선홍(55)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9월19일 쿠웨이트 ▲9월21일 태국 ▲9월24일 바레인과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1~3차전으로 맞붙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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