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배우 홍경·고민시

하경민 기자 2023. 9.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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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는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약한영웅 Class1'(2022)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그는 올해 폐막식 사회자로서 2년 연속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0월 13일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이후 뉴 커런츠상,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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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는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매니지먼트mmm, 미스틱스토리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는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배우 홍경은 영화 '결백'(2019), 드라마 'D.P.'(2021), '악귀'(2023)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지난해 '약한영웅 Class1'(2022)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그는 올해 폐막식 사회자로서 2년 연속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2018), '봉오동전투'(2019), '헤어질 결심'(2022),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2019), '스위트홈'(2020), '지리산'(2021)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올해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밀수'(2023)에서 밀수판의 정보통 옥분으로 분해 대체 불가한 매력의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10월 13일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이후 뉴 커런츠상,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폐막작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2023)가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 개막하며, 열흘 동안 총 269편(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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