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홍경·고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내달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폐막식에서는 레드카펫 행사와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상을 비롯해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시상이 이어지고 폐막작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 상영으로 올해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앞서 개막식 사회자에는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돼 내달 4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올해 영화제의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내달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폐막식은 내달 13일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배우 홍경은 영화 '결백'(2019), 드라마 'D.P.'(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악귀'(2023)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섬세한 연기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홍경은 최근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2023)의 목소리 연기에도 참여했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2018), '봉오동전투'(2019), '헤어질 결심'(2022),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2019), '스위트홈'(2020), '지리산'(2021)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영화 '밀수'(2023)에서 밀수판의 정보통 옥분으로 분해 연기력을 발산했다.
폐막식에서는 레드카펫 행사와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상을 비롯해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시상이 이어지고 폐막작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 상영으로 올해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앞서 개막식 사회자에는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돼 내달 4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올해 영화제의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ljm70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 연합뉴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 연합뉴스
- "올림픽에 오지 마세요"…파리 시민들, SNS로 보이콧 운동 | 연합뉴스
- '뚝배기 라면'·'맞춤 전통의상' 준비…우즈베크의 국빈 대접 | 연합뉴스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 연합뉴스
-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 연합뉴스
-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 연합뉴스
-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 연합뉴스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