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참가 중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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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동호인 탁구대회 중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전북 소방본부는 익산소방서 소속 김태용 소방장이 동호인 탁구대회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렸다고 18일 밝혔다.
김 소방장은 지난 16일 익산시 국민생활관 2층 탁구장에서 탁구 경기 중 60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 있던 김 소방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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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동호인 탁구대회 중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전북 소방본부는 익산소방서 소속 김태용 소방장이 동호인 탁구대회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렸다고 18일 밝혔다.
김 소방장은 지난 16일 익산시 국민생활관 2층 탁구장에서 탁구 경기 중 60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 있던 김 소방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체육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전기충격 1회 실시했다.
김 소방장의 빠른 응급처치로 A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으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입원 중인 상태이다.
김 소방장은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달려가 응급처치를 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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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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