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 상차림 비용 전통 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덜 들어

고차원 2023. 9. 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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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보다 전통 시장을 이용하면 올해 추석 차례 상차림 비용을 2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이달 초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 37곳씩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27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9만 5,939원, 대형마트는 36만 7,056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20%, 7만 천 원가량 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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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보다 전통 시장을 이용하면 올해 추석 차례 상차림 비용을 2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이달 초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 37곳씩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27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9만 5,939원, 대형마트는 36만 7,056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20%, 7만 천 원가량 덜 들었습니다.


품목 분류별 비율 차를 보면, 전통시장은 채소류와 수산물이 각각 48%, 32% 저렴했고 육류도 21% 값이 더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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