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민주 해임건의안 제출에 "국회 절차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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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의 '해임건의안' 제출과 관련해 "국회에서 모든 절차가 있을 테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 관련 질문에 "제가 언급할 사항이 아닌 것 같다"며 이렇게 답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 한 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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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이밝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의 '해임건의안' 제출과 관련해 "국회에서 모든 절차가 있을 테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 관련 질문에 "제가 언급할 사항이 아닌 것 같다"며 이렇게 답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 한 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지난 16일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한 총리 해임건의와 내각 총사퇴 등 '윤석열 정권 폭정 총력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한 총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 차를 맞은 이날 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이 대표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제가 공직에 있은 지 50년이 됐다. 항상 우리 국민이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게 할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민주당의 내각 총사퇴 요구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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